아역배우 박민하가 방송인 붐의 열애를 폭로했습니다.
박민하는 4일 밤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2시간 동안 붐 삼촌과 아쿠아리움도 가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며 붐과의 즐거운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박찬민 아나운서는 ”딸의 옷과 머리스타일이 집에서 나갈 때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고 물었고, 신동엽은 “남자가 머리를 묶어주기 쉽지 않을 텐데”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에 박민하는 “예쁜 이모가 머리 묶어줬다”고 답했고, 붐은 당황해하며 서둘러 박민하의 입
박민하는 “아쿠아리움에서는 없다가 밥 먹을 때 예쁜 이모가 나타났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민하는 처음 배운 한글이 ‘붐’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