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내 인생이 정글 같은 느낌”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글의 법칙W’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혜련은 4일 방송되는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내 인생이 정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어 선택을 했다”며 TV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고생 한 번 제대로 해보자하는 생각에 오케이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정글에서 격은 에피소드들도 공개, 예능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강심장’은 ‘기네스 특집’으로 조혜련 외에도 모델 혜박, 배우 김소현·이상엽, 양익준 감독,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결혼 13년여 만에 남편 김현기 씨와 합의 이혼한 후 중국에서 휴식기를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