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측은 4일 “차세대 MC 전현무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 C&C측이 최근 전현무를 만나 최종계약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스케줄 조정에 나선 것.
SM C&C 측은 이어 “전현무는 SM C&C의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차세대 MC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전현무는 역시 “SM C&C와의 전속 계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아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등에 이어 전현무와도 전속 계약을 체결해 MC 매니지먼트 강화 및 최고의 MC들을 바탕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전현무는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선언을 외친 뒤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세 얼간이’ 등에 출연 중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는 방송인 탁재훈과 함께 ‘상상연애대전’ MC를 맡았으며,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출연을 통해 연기 가능성도 입증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