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측은 3일 “대니가 올해 초부터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이라며 “신부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전했다.
대니의 신부는 3개월 전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니는 SNS에 “기쁜 소식에 모두 감사합니다. 아들의 이름은 임준혁입니다(Everyone thx for the outpouring of love upon the news!!! By the way, the little man's name is Christian aka 임준혁)”라고 적어 아들이 태어났음을 밝혔다.
친한 사이인 타블로는 1일 대니의 SNS 프로필 사진이 아기 사진으로 바뀐 걸 보고 “너의 아기가 천사 같다(your baby is an angel yo!!!)”라는 글을 남겼고, 대니도 “고마워, 나도 너처럼 아기가 생겼어(thx!! Now I have one just like you!)”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는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현재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아메리카의 ‘대니 프롬 LA’라는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