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女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현재 은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2012년 여름 대마초 사건으로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후 연락이 두절된 채 은둔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5월 한 주간지의 대마초 상습 흡연 폭로로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당시 해당 주간지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하고 있다. 2009년 전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한 이유도 남편과의 불화가 아닌 대마 흡연사실 때문"이라고 보도했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의 상태는 현재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우며, 주변 사람들과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극도의 인간불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의 5년 만의 복귀작이었던 영화 '헬터스켈터'는 기대 이상의 흥행으로 20억 엔의 수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