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최근 온스타일의 ‘스타일 로그, 위클리-탐나는 스타일’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들고 참여한 플리마켓 현장을 3일 밤 공개한다.
최근 온스타일의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솔드아웃’에서 MC 겸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는 바쁜 활동 중에도 유기견 센터에서 틈틈히 봉사활동을 할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스타로 알려져 있다. 다가오는 겨울,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아낌없이 플리마켓에 내놓으며 직접 판매에 나선 것.
패션모델 출신인 윤승아는 러블리 쉬크, 빈티지 스타일은 물론 자신의 이미지와 맞게 자유자재로 믹스매치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인기 디자이너의 의상부터 유니크한 패션소품까지 다양한 제품 패션 아이템들을 플리마켓에 내놓아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윤승아는 제작발표회, 광고촬영 등 때와 장소에 맞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과 즐겨 찾는 쇼핑 스팟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엔 오버사이즈 재킷에 푹 빠져있다며 마음에 들면 맨즈웨어도 구매해 입는다고 밝히며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스타일을 섭렵하는 과감함을 드러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디자이너 요니P와 함께 최근 핫 하게 떠오르는 인기 편집숍에 들러 자신만의 쇼핑 노하우와 위시 리스트등을 공개한다.
윤승아는 “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은 유기견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 로그’는 패션매거진을 그대로 TV로 옮겨놓은 온스타일의 데일리 스타일 뉴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