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했더니' 김아중 반전 과거 '충격'

배우 김아중이 데뷔 전 성룡과 함께 가수를 준비했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김아중은 2일 오후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 인터뷰에 출연해 배우 활동 과정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로 나선 박슬기가 "김아중이 성룡이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데뷔를 준비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아중은 "어떻게 알았나"며 "솔로가수를 준비했었다. 당시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18살 때는 음악만 나오면 춤추고 노래했다. 하루에 오디션을 12개를 본 적도 있다"라며 가수를 꿈꿨던 과거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김아중은 "오디션을 볼 때 박지윤의 '성인식'을 주로 불렀다"라며 방송을 통해 '성인식'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과의 인연 대박!”, “가수 김아중 새롭다”, “이제라도 그 꿈 이루시길”, “배우로서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