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블락비의 멤버 유권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유권은 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직접 글을 통해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다”고 솔직히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다. 서로 많은 힘이 돼주고 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고 또 많이 행복하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유권은 “갑작스럽게 이런 말을 전하게 돼 놀랄 팬들과 다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되면 내 여자친구도 많이 놀랄 것 같다”며 자신의 결정에 다소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덧붙여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작은 사건들과 추측, 오해들로 쉽게 다가가지 못해 속상했다. 진실 되지 않은 모습으로 웃고 다가가는 모습이 부끄러웠다”고 밝히며 “지금이라도 숨김없이 진실 된 모습의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정말 잘어울린다”, “좋은 감정으로 예쁜 사랑하세요”, “공개하는 당당한 아이돌 열애 멋지다!”, “아이돌과 모델조합! 최초아닌가?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블락비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