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의 이중성, '인지도↑캐스팅↓'

'서프라이즈'의 배우 이중성이 재연 배우로서 고충을 털어놔 화제입니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한 이중성은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이주 줄곧 주인공을 도맡아" 했지만 "재연 배우로 유명해지니 드라마 출연이 더 힘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단역이면 단역처럼 지나가야 되는데 얼굴이 너무 알려져 있다. 비중 있는 역을 주기에는 극 몰입도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재연배우라서 못쓰겠으면 '아예 대놓고 노래하고 MC 보면서 연예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이중성은 최근 '댄스가수 이중성'이라는 곡으로 MBC '쇼! 음악중심'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