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가수 싸이가 마카오에서 8분 동안 공연을 하고 약 1억 4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싸이가 지난 달 30일 오전 2시(현지시간) 마카오 최대 클럽인 큐빅 클럽(CUBIC CLUB)에 초청돼 약 8분간 공연을 펼쳤다고 지난 1일 보도했습니다.
또 싸이가 이번 공연 출연료로 약 100만
입장료는 650 홍콩달러(약 10만원)이었습니다. 공연엔 3천여 명의 관객이 입장해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싸이의 이번 마카오 공연이 "향후 중국 대륙 진출의 교두보를 다지는 기회였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