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훈 소속사가 그의 이름으로 운영되던 헬스클럽의 운영중단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훈의 소속사 측은 '먹튀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소속사는 "운영중단이 된 헬스클럽은 이훈이 직접 운영한 곳이 아니라 모델로만 활동한 곳"이라며 "프랜차이즈 지분 등을 넘긴 지 꽤 돼 현재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접 운영한 곳은 아니지만 이훈은
헬스클럽 '이훈의 에너지짐'이 누수공사, 센터사정 등의 핑계로 영업을 중단해오다 지난달 26일 일방적으로 폐쇄돼 회원 1200여 명이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에너지짐을 고소하겠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