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안한다더니' 동거 연예인커플 끝내…

헐리웃 배우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릴 전망입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주요 매체들은 브래드 피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곧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영화 시사회에서 "아이들한테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살고 있는 동안 결혼식을 해야 할텐데, 요즘 때가 온 것 같다"고 결혼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결혼식을) 2주내에 할 수도 있고 내년 초에 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가족이 있고 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결혼식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어머니인 제인 피트와의 불화로 결혼식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