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는 12월 원더걸스의 중국 등 해외 일정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국내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 이후에는 결혼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며 현재 캐나다 교포인 선예의 예비신랑이 한국에 들어와 결혼을 준비 중 이다.
현재까지 결혼 이후 선예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다. JYP는 “선예양은 앞으로 당분간 결혼과 가정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예를 제외한 원더걸스의 존족여부도 아직은 구체화 된 것이 없다. JYP측은 “원더걸스의 탈퇴는 없다”고 못박았지만 뚜렷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 것. 현재까지는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 정도만 언급되고 있다.
선예의 결혼상대는 캐나다 교포 일반인으로, 장기 사역하며 생활하는 선교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비신랑이 선예 보다 5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아이티 해외봉사 활동에서 처음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