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영화 촬영 중 당한 부상 때문에 촬영장 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준상은 지난 달 24일 영화 리허설을 위해 액션연기를 펼치다가 무릎 부상을 당해 십자인대교체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준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청룡영화제 MC와 같이 무릎에 큰 무리가 없는 활동부터 시작할 것 같다"면서 "아직 재활 중이라 액션신이 많은 영화 촬영은 걱정이 있다"
이어 "유준상의 복귀를 기다려 준 영화 제작사 측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달 지났는데 아직도? 쾌차하시길", "박주미에 이어 유준상까지..", "몸부터 챙기세요"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