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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현준은 그가 속한 그룹 스매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지킬께'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활동에서 남현준은 무대에서 예전같지 않은 둔한 모습으로 팬들의 의구심을 낳았는데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해 아직 회복이 덜됐던 것.
남현준은 앨범 준비에 한창인 지난 달 중순 안무실에서 연습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미처 신호를 지키지 않은 승용차에 부딪쳐 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4년만의 앨범활동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하여 며칠간의 입원 후 수술을 미루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현재까지 앨범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두 달간의 요양이 필요하다고 하여, 앨범활동을 내년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4년만의 앨범활동에 대해서인지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력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매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킬께”로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 달 3~5일 일본 도쿄, 나고야 등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