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오바마와의 인연은…" 무슨 일?

배우 정준호가 화려한 글로벌 인맥을 공개했습니다.

정준호는 27일 방송되는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 "많은 약속 때문에 하루에 저녁식사만 4번을 하고 집에 가서 밤새 소화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정준호는 "오늘 녹화 전에도 몽골 국방부 장관과 점심을 먹었다"면서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와 공주, 각 나라의 철강·석유 재벌, 심지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다고 전해 글로벌 인맥을 과시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인맥 관리법에 대해 "어릴 때부터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었다. 무조건 알겠다고 하고 집에 와서 후회한 적도 많다. 늦거나 오래 있지 못하더라도 약속한 자리에는 무조건 참석하는 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인맥이다",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 말은 통할까", "오바마랑 무슨 일이지? 궁금하다" 등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