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외신은 23일“릴 웨인이 내년 2월 MTV와 합작으로 ‘The Carter’ 시리즈의 완결편 ‘Carter V’를 발매한 뒤 음악활동을 중단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릴 웨인은 “8세부터 랩을 시작했다. 올해로 서른 살이 됐고, 너무나 긴 시간이었다”며 은퇴 결심을 한 이유를 전했다.
릴 웨인은 은퇴 후 스포츠 애널리스트로 활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릴 웨인은 지난 1997년 핫 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솔로로 변신해 10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