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설에 휩싸인 벤 애플렉이 이번엔 부인 제니퍼 가너와의 이혼설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3일 영국의 외신들은 헐리웃 동갑내기 부부 벤 애플렉-제니퍼 가너가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들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최근 직접 감독하고 배우까지 맡은 영화 '아르고(Argo)'의 흥행과 맞물려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점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벤 애플렉은 자신의 작품으로 오스카상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심지어 그는 수상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영화 홍보를 위해 셀 수
이어 "이런 벤 애플렉 때문에 제니퍼 가너는 최근 홀로 밤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면서 ”두 사람은 현재 결별 위기에 놓여 있다"고 부부의 상태를 밝혔습니다.
한편 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