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24일 “강호동과 첫 게스트인 배우 정우성이 23일 오후 1시부터 일산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재개했다”며 “첫 녹화의 부담감 때문인지 MC 강호동과 게스트 정우성 모두 무척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본래의 호흡을 찾아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쉽지 않은 자리였을 텐데 첫 게스트로 나와 매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신 정우성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녹화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게 “정우성과 제대로 한판 대결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29일 오후 11시15분 방송 분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