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팬사인회, 인기 여전…수많은 인파 몰려

배우 김희선의 인기는 여전했다.
김희선은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인회는 드라마 ‘신의’ 종영 후 첫 공식 행사.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김희선은 미니 트렌치코트 차림에 올림머리를 하고 프로모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들은 여전히 아름다운 김희선의 외모에 탄성을 자아내며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김희선은 줄지어 늘어선 팬들을 위해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특히 팬들에 대한 감사와 축복의 글귀 이외에 팬들이 원하는 문구를 사인지에 빼곡히 적어 넣으며 ‘친절한 희선씨’의 정성을 보여줬다는 전언.
김희선은 “팬들과 눈높이로 마주 앉아 교감을 나누는 일이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