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부인 이하정과의 이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방송의 인터뷰에서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과 이혼이나 할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고 보니 실제 별것도 아닌 일이 세상에 정말 많이 소문나 있더라”며 이혼루머 대해 일축했습니다. 또한 정준호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아내의 유산에 대해 언급해
이어 정준호는 최근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압박을 받는다”면서도 “누구도 이 고통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하는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