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이 수면제 부작용으로 부분기억상실증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2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윤석은 “수면제를 복용하면서 몽유병 증세와 부분 기억상실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석은 “예민한 성격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며 “복용량이 늘면서 몽유병 증세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란다에서 왔다 갔다 하며 게임도 하고 책도 읽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전문의는 “잠자리에 누워 잠을 자기 직전 약을 먹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올바른 복용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윤석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