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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깜짝 놀라셨죠? 이제야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배우 이태성 올림”이라고 적었다.
앞서 여성동아 12월호는 이태성이 올해 4월 7세 연상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내와의 사이에서 돌배기 아들을 뒀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태성의 아내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현재 출산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성 소속사 글로리엠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7세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으며 지난 2011년 탄생한 아들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태성은 2005년 영화 ‘사랑니’를 통해 연기자로서 데뷔,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