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디터로써의 첫 번째 빅 프로젝트는 소속사 가족을 초대한 연말파티로 이뤄졌다. 파티 일정부터 파티장 연출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고준희 스스로가 직접 준비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은 10월 마지막 금요일 양재동의 한 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파티에는 드레스 코드 ‘레드 포인트’로 한껏 멋을 낸 배우 이상윤, 이영은, 이영진, 최윤소가 함께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고준희는 “촬영 진행에 옷도 신경 써야 하고, 인터뷰도 해야 하고 에디터는 진정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하는 직업 같아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희와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한 매력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이야기는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