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이혼 후 첫 예능 복귀작인 SBS ‘정글의 법칙 W’ 녹화차 떠난 정글 세픽강 한가운데서 오열을 터뜨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혜련은 해질녘 카누를 타고 강을 이동하는 5시간 내내 눈물을 흘렸다. 낯선 땅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멈추지 않는 조혜련의 눈물 앞에 모두가 숙연해졌고 누구하나 말을 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있던 제작진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 조혜련의 진솔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55분 ‘정글의 법칙W’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