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입양을 결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새 딸을 입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여동생을 갖게 해달라고 조르는 수리 크루즈를 보며 딸 입양을 결심했으며 최고급 입양기관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갓 태어난 신생아보다 가정을 필요로 하는 연령대의 아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두살배기 여자아이를 입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그녀의 신년 목표는 정식 입양절차를 밟아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는 것이다”며 “딸 수리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에게 여동생을 갖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8월 톰 크루즈와 이혼했으며 딸 수리에 대한 양육권은 케이티 홈즈에게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