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타운하우스를 만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분양해 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활동만으로 그 꿈을 이루기 어려워 사업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1조원을 버는 것이 목표”라며 “나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웃지만 1조를 번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동민은 개그 소재로 사업 실패를 사용해 중요한 계약을 날린 사건과 여행사 사업 실패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앞서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행사 사업을 시작한 직후 사스로 인해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던 김용만이 크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동민은 “사업실패를 개그 소재로 삼았지만 금전적으로 다 괜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