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나체 사진 유출로 논란이 된 팝가수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화해를 위한 데이트 자리에서 큰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최근 결별한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노의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재회했지만 10분 만에 말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마자 다투기 시작했다"면서 "메뉴를 볼 틈도 없이 고메즈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비버는 땀을 흘리며 따라 나섰다"고 당시 상
이어 고메즈는 비버가 집 앞까지 찾아와 다시 만나기를 애원했음에도 계속 문 밖에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0월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 등 사생활이 담긴 노트북과 카메라를 도난당했으며, 이후 저스틴 비버로 추정되는 남성의 적나라한 나체 사진이 유포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