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진은 '짝'에서 만난 여자3호와 열애중 임을 밝히며 "여자친구가 당직이 2주씩 있을 때는 문자와 전화를 자주 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여자 3호는 산부인과 의사다. 김진은 "이경실 누나가 결과를 궁금해하며 문자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현철은 "사실 김진을 제가 도와줬다"며 "나에게 먼저 섭외가 왔는데 김진에게 출연을 양보했다. 내가 가져가야 하는 산부인과 의사였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진은 지난 10월 3일 방송된 SBS '짝'에서 만난 여자3호와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