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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황민우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민우는 17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문화가정에서 자라난 아이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편견과 일화들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이날 민우군의 아버지는 "민우가 어릴 적 부터 '너희 엄마 베트남 사람이지?'라며 엄마의 국적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다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어 "민우는 오히려 'TV도 안 봤나? 우리 엄마 베트남 사람 맞다'며 당당히 맞받아 치곤했다"며 그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민우 군에게 "당시 기분이 어땠냐?"라고 묻자, "사람들이 우리 엄마 베트남 사람이냐는 질문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모르나? 우리 엄마 이제 한국 사람이다. 한국
한편, 리틀싸이 황민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남다른 춤실력으로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