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옥탑 반상회에서 지난 인피니트 편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연예인 1위’에 등극한 전지현의 포스터를 보고 “내가 전지현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외쳤다. 이어 포스터 속 전지현의 포즈를 따라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선화는 “우리 남편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항상 나를 전지현이라고 부른다”며 광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깜짝 공개하는 등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효성은 전지현 포스터에 ‘한선화’의 이름을 써 넣으며, 같은 시크릿 멤버의 미모 자랑에 한 표를 던졌다.
한편, 한선화는 데뷔 초, 전지현을 꼭 빼닮은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자칭 ‘전지현 도플갱어’ 시크릿 한선화의 엉뚱 발랄 매력은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