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연은 SBS 일일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에 제니 역할로 캐스팅, 극중 악녀 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지민을 쥐락펴락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지연의 이번 '너라서 좋아' 출연은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이후 4년만에 방송 복귀다. 유지연은 드라마 공백기 동안 각종 쇼 오락, 교양 프로의 패널 및 GTV와 CNTV에서 '동의보감' '맛기행'을 진행하는 등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해왔으며 대학원에도 진학, 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지연의 드라마 컴백은 '너라서 좋아' 11월 15일 방송분에서부터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