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부자’ 김수용, ‘절친’ 김용만의 스타로그인 동참

개그맨 김수용이 김용만의 이벤트 사업인 ‘스타로그인’에 뛰어들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으로 데뷔해 높은 주식투자 성공률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19금 토크쇼의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그와의 1문 1답이다.

Q. 스타로그인에서 직책은 무엇?
A. 김용만이 최근 방송에서 언급했듯이 마지막 사업으로 설립한 스타로그인에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스타로그인은 이벤트 전문기업이며 연예인과 일반인을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이 기존의 주먹구구식 섭외와는 달리 체계적으로 구성돼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Q. 스타로그인은 단순히 연예인과 유명 인사를 섭외해주는 기업인가.
A. 스타로그인은 최근 활발해지는 강연시장에도 대비를 하고 있으며 스타강사 섭외 뿐 아니라 행사의 전체적인 커리큘럼까지 준비해주는 이벤트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황금어장, 개그콘서트 등의 작가들을 통해 강연을 듣는 이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출 것이다.

Q. 스타로그인을 이용하면 섭외는 간단할지 몰라도 그만큼의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닌가.
A. 높아진 수준과 기대치를 가진 관객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요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빌리면 시간과 경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유명 인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시켜주다 보니 다른 방법으로 섭외를 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Q. 스타로그인에서 섭외할 수 있는 스타와 유명 연예인에는 누가 있는가.
A. MC로 활약중인 김용만과 오랜 연예계 생활로 쌓은 나의 인맥을 바탕으로 MC, 가수, 배우, 개그맨과 스포츠스타 등 방송연예계 전반의 유명인사 800여명의 휴먼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최근 핫한 신보라를 포함해 애프터스쿨, 티아라, 이만기, 장윤정, 박현빈 등 최고의 스타들이 포진해 있어 기존 이벤트 및 연예인섭외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Q. 스타로그인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은.
A. 최근 기업 관련행사는 창립기념 행사이벤트, 각종 워크숍, 체육대회 등으로 형태가 세분화 되면서 기업의 간접 마케팅 형태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 기업관련 행사들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나 복리후생을 위한 것이었다면 현재는 해당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이미지를 홍보하는 중요한 대외행사의 성격이 강해진 것이다. 스타로그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로 합리적인 비용에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