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올 하반기 기대작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에서 불운한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여인 판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리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삭발은 물론, 11kg의 체중 감량까지 하는 연기 투혼을 발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며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 연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맥킨토시 제작,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제작진 총출동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등 다시는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울 헐리우드 명품 배우들 출연까지 완벽한 흥행 요소를 갖췄다.
‘레미제라블’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완벽한 각본과 스토리. 완벽한 라인업. 정말 기대됩니다!”(mg10****), “이건 말도 안 되는 영화야... 이 영화를 내가 살아있을 때 볼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다. 연출진, 출연진 모두 대박!“(mang****)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라드 라니... <레미제라블>은 꼭 봐야지!”(쑤블리), “12월에 영화 <레미제라블> 개봉한다. 음악이 너무너무너무 기대된다.”(HyeJin Jeong), “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 <레미제라블>이 영화로 나온다고? 돈 모아서 보러 가야지!”(잉여드립의 K양)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