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김민종 때문에 이혼했다는 건…" 충격!

배우 이경영이 절친 김민종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이경영은 ‘김민종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에 대해 “너무 친한 나머지 오해를 받았다”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이경영은 “연인들이 첫눈에 반하는 것처럼 김민종과의 첫 만남도 그랬다”며 “너무 친한 나머지 오해도 받았는데 심지어 나와 김민종이 사귀는 것 때문에 이혼을 했다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이경영에게 “청춘 시절에 정신적인 교훈도 많이 줬고 버팀목이 됐다”며 영상편지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이경영은 과거 김민종과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에 함께 출연했던 때를 생각하며 회상에 잠기며, 김민종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경영은 10년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뒤 10년 간 아들을 보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