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004년 발간된 데이빗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를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엮어낸 작품이다.
‘매트릭스’의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지난달 26일 북미 개봉 당시 “‘아타바’ 이후 최고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톰 행크스를 비롯해 휴 그랜트, 할 베리, 짐 스터게스, 벤 위쇼, 휴고 위빙, 수잔 서랜든 등이 출연한다. 배두나는 ‘손미-45’이라는 클론 캐릭터를 연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