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만에 결혼' 연예인 커플, 이유가…'충격'

방송인 LJ가 부모님과의 상의 없이 배우 이선정과 혼인신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J의 부모님은 13일 방송된 한 결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아들이 아무런 의논 없이 혼인신고를 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LJ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각각 "LJ와 이선정이 우리 허락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 "아침에 사무실을 나갔더니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 LJ와 이선정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LJ의 어머니는 "나는 이선정을 보니까 정감이 갔다"며 "하지만 아버지는 지금도 안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선정은 "나도 못 섞이는 성격은 아닌데 시아버님이 될 분인지 몰라도 어렵다"고 며느리로서 대하기 어려운 마음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LJ-이선정 커플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 신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