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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제국’은 자본주의의 무한 경쟁과 탐욕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존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 사회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하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제작사 측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를 가진 작품이니 만큼 영화 속에서 우리가 꿈꾸던 진정한 왕의 모습을 연기했던 이병헌이 1순위로 떠올랐었다”며 “자타공인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그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멋진 작품이 탄생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무렵 내레이션 제의를 받았다”며 “광해가 꿈꾼 세상을 찾아 떠난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우리가 바라던 세상이 이 한편의 다큐멘터리에 소름 끼칠 정도로 다 녹아 있다”고 말했다.
4부작으로 기획된 방송은 18일 밤 11시 1편을 내보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