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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두 아이를 모두 가정 분만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세아는 첫째와 둘째 아이를 가정 분만 한 사실을 밝히며 출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세아는 “내 집, 내 침대에서 아기를 낳다보니 심적으로 편안했다”며 “남편이 10시간 동안 마사지를 해주며 출산을 도왔고 화장실에서 볼 일 보듯이 쪼그려 앉아서 내 손으로 아이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우연히 보게 된 다큐멘터리의 영향으로 큰마음 먹고 가정 분만을 시도하게 됐으며 “의사, 간호사, 조산사가 집에 와서 병원과 똑같은 시스템 완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김세아씨 대단해요”, “저도 가정분만 시도해보고 싶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 씨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