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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성민은 미국에서 활동하던 남편과 어떻게 만났는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한국에 한 달 정도 출장을 왔다가 돌아가기 직전에 식사를 한 적이 있다. 미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던 것. 8개월 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밝힌 임성민은 “만난지 3일만에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임성민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할 당시의 에피소드들과 한국에서 함께 살기까지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