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는 1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2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서 “20년 간 처음 도전하게 된 장르, 액션이라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이어 “색다른 연기에 나 역시 설레고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모습을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 최선을 다 해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른 배우들에 비해 격한 액션을 펼치지는 않는다”며 “현장에서 직접 뛰는 역할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역동적인 모습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로 ‘아이리스’ 시즌2로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2013년 2월 초 편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