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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BS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배우 박신혜 등과 함께 ‘런닝맨’ 촬영 중이다. 서울과 경기 분당 일대에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녹화분은 18일 방송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 2007년부터 4년여 간 참여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맞붙은 것이라 관심이 쏠린다. 또 지난 4월 ‘강심장’ 하차 후 7개월 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