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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측 지인은 12일 “사강씨가 약 1년 전부터 연예계보다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잘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본인이 생각을 결심하고 미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편의 직장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가족이 모두 이동하게 됐다”며 “은퇴라고 꼬집을 수는 없겠지만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미국으로 떠난 것은 맞다. 기간을 길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1월 4세 연상의 직장인 신세호씨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2월 첫 딸을 순산, 아이 키우는 재미에 빠졌다.
드라마 ‘머나먼 나라’, ‘발칙한 여자들’, ‘전설의 고향’, ‘천상의 화원 곰배령’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