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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한 매체는 전진과 박주현이 교제를 시작한지 약 1년여 만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던 지난 9월에도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부인했던 바 있어 결별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
당시 전진과 박주현 양측은 열애 사실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은 맞지만 본격적인 만남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전진이 신화앨범의 땡스투에 JH(주현)에 대해 언급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정황들이 다수 포착되고 있고 두 사람이 종종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는 등 두 사람이 이미 연인관계로 보는 것이 맞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선이었다.
하지만 열애 보도가 나왔을 당시 스피카가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시점이라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따랐던 것을 우려했던 것도 사실. 또 이번 결별설 역시 11월 중순 스피카가 미니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마찬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결별설에 대해 양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