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프로그램에 녹화에 출연한 조혜련은 “중국에 있는 동안 이혼을 되돌리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조혜련은 이혼 후 방송활동은 전면 중단하고 중국으로 잠적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중국행으로 방송생활 20년 만에 첫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중국에 있는 동안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7개월간의
앞서 조혜련은 한 강연장에서 “이혼 후 죽지 못해 살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조혜련은 전 남편 김 씨와 1999년 결혼 했으나 지난 4월 성격차이를 이유로 남편 김 씨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