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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강동원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오면서 근무일을 모두 마쳐 별다른 신고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강동원은 입소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한 소집해제를 원해 별다른 기자회견은 열지 않기로 했다.
서울 송파구청에서 근무한 고주원은 이날 신고식을 한 뒤 대체 군복무 활동을 마무리한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근무한 최현준도 소집해제 된다.
세 사람은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작품과 음악 활동에 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영화 ‘군도’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들어와 있는 상태고, 고주원도 작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준도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2일 가수 에반(유호석)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클릭비 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솔로로 변신, 홀로서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역으로 복무, 21개월 뒤에 돌아올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