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KBS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6회 첫등장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면서 “동명의 연예인이 있다 보니 언론 기사나 활동 사항들이 묻히기도 해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송서연은 ‘주연지’ 역을 맡았다. 주인공 ‘김태평’의 조카인 ‘희래’의 친엄마로 어린 나이 일찍 결혼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두려운 마음에 자신의 아이를 남겨두고 도망간 철없는 엄마 캐릭터다.
송지은은 “이름을 바꾸고 처음 임하는 작품인 만큼 좋은 결과와 좋은 연기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