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그의 여자 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유출시킨 최초 유포자가 등장했습니다.
이용대는 9일 오후 한 매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최초 유포시킨 사람이 직접 전화로 잘못을 사죄했다"면서 "현재 유포자는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대는 사진 유출 경로에 대해 "여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 한 화가에게 7장의 사진을 의뢰했다"며 "화가의 전 여자 친구가 이메일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그 가운데 수위가 가장 높은 사진 2장을 인터넷에 올렸더라.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처음엔 너무 화
한편 이용대는 지난해에도 메신저가 해킹당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전 여자 친구가 해킹범으로 붙잡힌 기막힌 사건을 겪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