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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MBC ‘승부의 신’에서 방송 최초로 아이유가 최면을 통해 전생에 대해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이 최면 전문가 설기문 교수와 함께 최면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를 비롯해 탁재훈, 장우혁 등의 최면 체험이 공개된다. 최면을 앞두고 아이유는 처음 경험해보는 체험에 다소 긴장한 듯 심호흡을 하기도 했다. 실제 최면에 돌입하자 아이유는 “어떤 모습이 떠오르냐”는 설기문 교수의 질문에 “한복을 입은 20대 초반의 남자가 보인다. 마당을 쓸고 있다”며 “이름은 돌쇠”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쉽게 최면에 빠질 것 같지 않던 탁재훈은 의외로 쉽게 최면에 빠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최면에 걸린 상태로 신 레몬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