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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무자식 상팔자’ 5회에서 손나은은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물씬 전해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자신이 소속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게 된 것. 특히 이어폰을 꽂은 채 댄스 삼매경에 빠진 손나은의 모습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고 있다.
손나은이 깜찍한 안무를 선보인 장면은 지난 10월 16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이 날 손나은은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의 ‘MY MY’를 촬영장에서 혼자 선보여야 했던 만큼 약간의 긴장감도 드러냈던 상황. 하지만 촬영에 시작하자 금세 몰입, 탁월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손나은의 쾌활한 에너지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도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극이 전개되면서 상대역인 이도영과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형성, 한층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손나은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에서 손나은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꿋꿋하게 나홀로 서울생활을 해나가는 오수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